-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서 은메달 3·동메달 2개 획득…8개 종목 출전해 값진 성과
가평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가평 장애인 선수단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평군 선수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19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볼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파크골프에서 은메달 1개, 조정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특히 볼링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며 가평군 선수단의 종목별 경쟁력을 보여줬다. 비록 금메달은 없었지만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면서 참가 규모에 비해 알찬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천957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모두 4천276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슐런, 태권도, 쇼다운 등 19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가평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8일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주요 인사와 경기도 및 시·군 관계자, 장애인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안전영상 상영과 수어 퍼포먼스, 휠체어 댄스스포츠 등 식전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이 거주 지역이나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활동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대규모 폐회식 없이 각 종목별 경기와 시상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7년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 대회에는 한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될 전망이다.
가평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개최지 선수단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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