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야행성 다슬기 잡다 야간 계곡서 참변…가평서 60대 여성 심정지 발견

야행성 다슬기 잡다 야간 계곡서 참변…가평서 60대 여성 심정지 발견

-어두운 수중 지형 파악 힘들어 위험 천만…해마다 다슬기 채취 사고 끊이지 않아 -야행성 습성에 야간 작업 빈번…‘소리 없는 살인마’ 다슬기 채취 한밤중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여성이 실종된 지 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야간 다슬기 채취 작업의 위험성이 또다시 드러나며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 녹수계곡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즉각 투입해 계곡 주변과 수중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는 수색 약 1시간 만인 오전 3시 24분께 계곡 일대 수중에서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 함께 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야행성 습성에 야간 작업 빈번…‘소리 없는 살인마’ 다슬기 채취 다슬기는 낮 동안 돌 밑이나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먹이 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오는 야행성 습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채취객 상당수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계곡 및 천변을 찾으면서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야간 계곡은 조명이 없어 수심을 측정하기 어렵고, 수중 이끼나 불규칙한 바위 등 지형 변화를 확인하기 힘들다. 특히 다슬기를 잡을 때는 시선이 바닥에 고정되어 발을 삐끗하거나 급류, 하천 바닥의 미끄러운 이끼에 인지 없이 발을 디뎌 순간적으로 깊은 수심에 빠지는 사고가 다반사다. ▣ 해마다 반복되는 비극…가평 및 전국 사고 통계 소방청 및 지자체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다...

추천뉴스

포토뉴스

more +

HOT이슈

포토슬라이드

Q요즘 같이 금융이 급변하는 시기, 여러분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요즘 같이 금융이 급변하는 시기, 여러분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직접투자 12표 (29%)
직접투자 12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