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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인가, 백 시장 나팔수인가", 발행인 "그런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언론사인가, 백 시장 나팔수인가", 발행인 "그런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광고비로 받은 걸로 하면 되잖아"…공익신고 무마 시도 녹취 파문 6.3 지방선거는 끝났다. 하지만 포천시내 곳곳에는 선거법.정치자금법위반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개제되어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권력을 감시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권력을 보호하는 방패막이가 됐다면 그것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최모 씨가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전달한 사건과 관련해, 공익신고 이후 이를 "광고비"로 꾸며 사건을 덮으려 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본보가 확보한 13분 분량의 통화 녹음에는 포천지역 한 언론사 발행인이 공익신고를 한 기자에게 반복적으로 "배너 광고를 달면 되지 않느냐", "지금이라도 광고를 게재하면 된다"며 현금 전달 사실을 광고 계약으로 정리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익신고 기자는 통화에서 "광고를 받은 것이 아니라 돈을 받은 것이고,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진과 함께 신고했다"고 여러 차례 설명한다. 그러나 발행인은 "배너 달았어? 안 달았어? 못 달았으면 지금이라도 달면 된다", "휴일도 지났는데 그 정도는 광고로 처리하면 된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하며 사건의 성격 자체를 바꾸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조언의 수준을 넘어 공익신고 내용을 축소하거나 선거법 위반 의혹을 광고 거래로 둔갑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녹취록 속 발언이다. "광고 좀 받았다고 자랑하려다가 일이 커졌다." "선거판에서는 돈이 왔다 갔다 하는 것 아니냐." "왜 기자들까지 다 쓰레기가 되느냐." 이 같은 발언은 정치권과 언론의 부적절한 관계를 너무도 당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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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역 뒤덮은 '수사촉구' 현수막…신발 속 500만원부터 기자 100만원 전달 의혹 등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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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끝난 지 열흘이 넘었지만 포천 정가는 여전히 거센 후폭풍에 휩싸여 있다.포천시 14개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지역위원회가 내건 대형 현수막이 일제히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등 불법 의혹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선거 이후 보기 드문 대규모 수사촉구 운동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현수막은 단순한 정치적 공방을 넘어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사건은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의 핵심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다. 가장 큰 쟁점은 이른바 '신발 속 500만원 전달 의혹'이다. 후원회 한도 초과 이후 현금 500만원이 신발 가방에 담겨 전달됐다는 녹취와 관련 증언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 백 시장 측근이 지역 기자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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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요즘 같이 금융이 급변하는 시기, 여러분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요즘 같이 금융이 급변하는 시기, 여러분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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