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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11.07 17:50
  • 조회수 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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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이름 없는 영웅들을 기리다

가평의 안전을 지키는 이름 없는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평소방서(서장 성기창)는 7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불길 속에서도 주민의 생명을 지켜온 소방인들의 헌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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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기창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져 온 모든 소방가족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대응과 구조·구급 활동 등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대원과 기관 관계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소방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화재 현장과 산악 구조, 구급 활동 등 실제 상황을 생생히 돌아보며 대원들의 땀과 눈물 어린 헌신을 되새겼다.

 

한 참석자는 “소방관들은 국민이 잠든 밤에도 불빛 하나를 의지해 현장을 지킨다”며 “오늘의 행사가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작은 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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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은 1962년 11월 9일 제정된 ‘소방기본법’ 공포일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매년 이 시기 전국 소방서는 ‘국민안전 헌신의 날’로 지정해 각 지역별 유공자 포상과 안전문화 확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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