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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돌발해충 확산 방지 총력… 한 달간 집중 방제 성과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7.07 12:17
  • 조회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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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1.JPG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공동 방제 기간' 을 운영하며 지역별 집중 방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5년 월동란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발생 면적이 전년 대비 약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공동 방제 기간 동안 주요 발생지 중심으로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광역 단위의 일제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에는 과수 농가가 밀집한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돌발해충 공동 방제의 날'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농약2.JPG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군 산림과와 협력하여 광역 살포기를 동원하고 방제 요원 15명을 투입, 총 469.8ha(농경지 269.8ha, 인접 산림지 200ha)에 걸쳐 공동 방제를 실시하며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다.

 

돌발해충은 예측이 어려운 시기와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농작물과 산림에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군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지목된다.

 

가평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 포도 등 5개 과수 작목과 친환경 재배지를 포함한 270ha에 해충 약제를 일괄 공급하여 농가들이 자체 방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은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격히 확대된다"며, "이번 공동 방제 기간 동안 군과 농가가 함께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제 노력은 농가와 산림의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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