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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접경지역 발전 청사진… ‘주민참여연구단’ 출범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6.30 15:18
  • 조회수 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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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지역발전 방향 주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첫걸음

(가)가평군, 접경지역 발전 청사진… ‘주민참여연구단’ 출범1.jpg 

지난 3월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이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주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위원 52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주민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발대식은 가평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발대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분과별 토론과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연구단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권역별‧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연구단은 가평읍‧설악면‧청평면‧상면‧조종면‧북면 등 6개 읍면 주민 가운데 전문성과 지역 현안에 밝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정주여건,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주민참여연구단 활동이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2차 정기회의, 10월에는 주민공청회 참여가 예정돼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토론방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접경지역 지정 이후 군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연구단의 아이디어가 향후 실질적인 군 발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국비 지원과 특례사업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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