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리마인드웨딩 사업’… 11쌍 부부에 감동 선사
30여년 만에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갖게 돼 정말 기뻐요.”
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마인드웨딩 촬영사진 전달 간담회’에서 한 부부가 사진 액자를 받아 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리마인드웨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열고, 참여 부부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속에서 희미해진 부부간 애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군가족센터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11쌍의 부부가 대표 행복가정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촬영 당시를 담은 감동적인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진솔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태원 군수가 직접 웨딩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부부 한 쌍 한 쌍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참여자 A씨는 “결혼 후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지냈던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리마인드웨딩을 통해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고,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응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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