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4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종합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향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김미성 부군수와 국장‧부서장‧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앞으로 8개월간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전략 △지역특화 사업 발굴 △규제 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및 집행 전략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오랫동안 접경지역 제외라는 소외 속에 감내해 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접경지역 지정에서 소외되었던 지난 20년간의 공백을 극복하고, 균형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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