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가평읍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색 있는 가평천 수변 산책길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가평읍은 가평천 제방을 따라 승안교에서 배수펌프장까지 총 4km 구간을 대상으로 산책길 경관 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책로를 1구간부터 5구간까지 5개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다른 테마와 꽃길 조성 등을 통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가평천 제방을 뒤덮고 있던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해 수변의 조망을 개선하고, 읍사무소 뒤 제방 사면 3,000㎡에 쌓인 흙을 제거해 풀이나 칡넝쿨이 자라지 못하도록 처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넓고 쾌적한 하천 산책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가평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평천을 사계절 머물고 싶은 꽃길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금계국,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가평을 대표하는 명품 산책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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