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목) 오후 2시, 자라섬 중도서 개막식…’블랙이글스 에어쇼, 박서진’ 등 축하공연
-홈페이지 ‘게시물 0건, 대회 소식 0건, 응원 게시판 0건’
-홍보 동영상은 5개월 전, 홍보 게시물도…
장애를 뛰어넘어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자웅을 겨루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목요일) 개회식에 이어 25~26일 양일간 가평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임원 984명, 선수 2,919명, 보호자 915명 등 총 4,818명이 참가하는 도 단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가평군은 이번 대회에 역도. 육상·파크골프·수영 등 10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한다. 가평군은 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2년을 준비했다.
그러나 대회를 사흘 앞둔 오늘(22일)까지 장애인체육대회 일정 등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단 한 번도 발표하지 않았다.
가평군 장애인체육대회 조직도를 보면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고문단·자문단·간사. 운영. 사회봉사 지원. 홍보 지원. 경기지원 등 총 277명으로 구성됐다.
도 종합체전추진단(단장 신윤성)에는 기획·홍보·운영·시설팀 등 4개 분야 13명이 양 대회를 견인한다.
이처럼 대규모 추진단을 구성해 놓고, 정작 홍보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애인 체육대회 홈페이지가 이런 지적을 반증한다.
▲대회를 알리는 게시물이 0건으로 확인됐다. [출처/가평군 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오늘(22일)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게시물 0건, 대회 소식 0건, 응원 게시판 0건으로 확인됐다.
또한 홍보 게시물은 총 10건이 게재됐으나, 지난해 11월 28일 군민의 날 올린 것과 지난 1월17일. 4월14일 올린 이후 새로운 자료가 없다.
▲장애인 체육대회를 이틀 앞 둔 현재 이를 알리는 새로운 홍보자료가 없다.[출처/가평군 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홍보 동영상도 지난해 12월 4일 마지막으로 이후 새로 올린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보 동영상도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새로 올린 것이 없다.[출처/가평군 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군민의 참여 열기는 대체로 높지만,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를 알리는 데는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지적에 도종합체전추진단 관계자는 22일 NGN 뉴스와 통화에서 “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는 장애인체육회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또, 장애인 체육대회 관련한 홍보 자료 등을 언론에 배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하는 가평군은 양 대회를 통해‘쉼과 낭만이 공존하는 자연의 도시”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다.
3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선 6만 3천여 명의 가평군민의 참여와 대회를 알리는 이미지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조돼야 한다.
한편,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사전 행사로, 농악단 성화 맞이 공연과 201 항공대대 헬기 연막 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에 이어 성화 점화, 축하공연(출연 박서진, 영기 스타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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