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휴일인 13일 코로나 확진자가 1,030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가용 가능한 중증 환자 병상은 전국 17개로 줄었습니다. 수도권이 특히 열악해 서울 3개, 경기에는 2개뿐이며 인천은 아예 없는 실정입니다.
의료 현장은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내 전국 병상의 90%가 민간병원에 있습니다. 병상이 부족하다 해서 민간병원을 강제로 징발할 수도 없습니다. 자칫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의원들은 혹시라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가면 병원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에 있는 한 병원은 병상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들을위해 자진해서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내놓았습니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박애병원입니다.
64년 전 개원한 이곳은 220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입니다. 화제의 주인공 박애 병원 김선희 본부장을 전화로 만나봤습니다.
Q1. 코로나 확진자가 혹시라도 내원을 할까 두려워하는 게 일반적인데
병원을 통째로 거점병원으로 내놓은 이유는요?
Q2, 평택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오늘 오전 11시 현재 202명으로 집계됐 습니다. 코로나거점병원으로 운영을 하면 병원에 득 될 게 없을 텐데요?
Q3, 정부가 거점병원에 대한 보상은 약속했지만…혹시라도 나 몰라라 하면 어떻게 하시려고 결심을 하셨는지?
Q4,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병원을 저희도 직접 가봤는데 입원 환자분들 특 히 중환자분들도여러분 계시던데
기존 환자분들은 어떻게 하실 계획 이신지요?
Q5, 거점 병원으로 운영되면 일반 외래 환자는 아예 진료를 못하시는 거죠?
박애(博愛)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평택시 박애병원 김선희 본부장을 만나 봤습니다.
博愛… 인간의 인격과 인간성을 존중하고 평등을 바탕으로 인종·종교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의 정신으로 모든 것을 베풀며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하는 일이 바로 박애 정신입니다.
박애병원은 5년 전인 2015년 5월 발생한 메리스떼 사태 때부터 코로나 19에 이르기까지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병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박애병원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비결은 내일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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