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로….“2년 연속 못 할 가능성 커”
[가평=NGN 뉴스] 황태영 기자=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2021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가 잠정 연기되었다.
가평군 체육회(회장 지영기)는 14일,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가평군 체육회는 애초 이번 대회에 4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박 4일간의 일정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및 무관중 경기”와 “종합 시상식도 생략”하는 등 코로나 없는 대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 결정한 기간이 경기 일정과 겹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평군 체육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협의해 거리 두기 기간 종료 후 대회를 할 것인지 등을 협의 중이라고 밝혀 개최 가능성은 열어 놓은 상태.
매년 가평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통령기 가평군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는 가평군 체육 행사 가운데 첫 시작을 알리는 큰 규모의 대회로, 이번 대회가 불발되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단되는 것.
가평군 체육회 관계자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대회 기간은 물론 훈련 중에도 가평군에서 숙식하므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가평군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도 크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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