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가평은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15일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가 주관한 어르신 효행사에 참석해 어르신 복지 확대 의지를 밝히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송명규 지부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원지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들과 장동원 노인회장, 김경수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가슴으로 전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어르신들의 삶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이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 봉사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재난과 위기의 현장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가평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 봉사원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서 군수는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가평이 있기까지 어려운 시절 가족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이라며 "효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또 "가평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을 정성껏 모시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군수는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흥겨운 공연도 함께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공연과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봉사원들은 행사 진행과 급식 지원 등 곳곳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감사로 ‘부적격’ 확인하고도 광고비 준다면?…가평군 행정광고, 형사책임 논란 번질 수도
시민단체가 가평군청에 등록된 지방.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행정광고비 지급에 대한 감사청구를 해 해당 언론과 기자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청구의 핵심은 "취재를 통해 자체 생산한 기사가 30%미만인 언론에 광고비를 얼마나 지급하냐"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가평군이 행정광고를 지급해 온 지방.지...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