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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신발 속 500만 원 수수 의혹’ 관련 박윤국 후보 긴급 기자회견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28 16:34
  • 조회수 2,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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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 속 현금 500만 원’ 의혹 녹취 공개
  • “진심 뒤에 가려져 있던 흑심” 백영현 후보는 진실을 밝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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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포천시장 선거의 공정성과 포천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른바 백영현 후보의 ‘신발 속 현금 500만 원’ 의혹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오늘 모 언론사의 유튜브를 통해 녹취록 영상이 공개되었고,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백영현 후보 캠프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신발은 받았지만 현금은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장에 나온 백모 씨는 자신이 신발을 직접 전달했으며, 그안에 돈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 영상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대화에는 “왜 500만 원을 공식적으로 안 주고 신발 가방에 넣어서 줬느냐”는 취지의 질문이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 신발 제공자로 알려진 백모씨는 “후원금 한도가 다 찼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답변이 이어집니다. 또한 백모씨는 백영현 후보에게 “요즘 돈 많이 들어가니까 신발 안에 넣어놨습니다”라고 직접 이야기한 구체적 정황까지 녹취록에 담겨져있습니다.

 

바로 어제 백영현 후보 캠프의 기자회견까지도, 사업가 백모씨는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현금을 준 적은 없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공개된 녹취록에는 공식 후원 계좌가 마감된 뒤, 현금을 신발 안에 넣어 전달했다는 본인의 발언이 가감없이 공개된 것입니다.

 

녹취록의 핵심은 백영현 후보 측의 해명이 공개된 녹취록 영상과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돈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 영상에는 500만 원, 신발 가방, 후원금 한도 마감, 비공식 전달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묻겠습니다.

백영현 후보 측은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습니까?

왜 공개된 녹취록 영상의 내용과 기자회견 해명이 이렇게 다릅니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선거는 돈으로 사는 구태정치는 단호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백영현 후보에게 분명히 요구합니다.

법적 대응 운운하며 시민의 의혹을 겁박하지 마십시오.

지금 필요한 것은 겁박이 아니라 해명입니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직접 시민 앞에 서십시오.

공개된 녹취록 영상에 대해 직접 답하고. 즉각 수사에 협조하길 바랍니다.

 

만약 현금 전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사죄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엄중한 민심의 심판 그리고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포천 시민의 선택은 진실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천의 미래는 의혹 위에 세워질 수 없습니다.

 

공개된 녹취록 영상은 이미 시민 앞에 나왔습니다.

백영현 후보의 진심 뒤에 가려진 흑심에 대해 시민들은 진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답해야 할 사람은 백영현 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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