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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포천시와 합동 “떨어짐·끼임·부딪힘 사고 막는다”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5.15 12:21
  • 조회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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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건설현장 ‘3대 안전사고’ 집중 점검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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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외경[드론/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가평군과 포천시가 합동으로 산업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가평군은 포천시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제조사업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3대 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 내 산업재해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떨어짐·끼임·부딪힘’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합동 점검단은 현장 순찰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고리 체결 상태 △안전 발판 및 추락 방지시설 설치 여부 △지게차·롤러 등 기계장비의 신체 끼임 방지 조치 △작업 중 시야 확보 및 충돌 방지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건설·제조 현장은 공정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위험 요소도 계속 변한다”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경기 북부에서는 산업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포천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 70대 노동자가 압축기 점검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가평군에서도 철거현장 경사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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