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

신현유 후보는 “가평을 한 번도 떠나지 않은 토박이 농업인”이라고 소개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사즉생'각오가 돼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정연수 기자]
국민의힘 가평군의원 가선거구(가평읍·북면) 후보인 신현유 후보가 농업·임산물 전문성을 앞세워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신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신 후보는 자신을 “가평을 한 번도 떠나지 않은 토박이 농업인”이라고 소개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두밀리 산채작목반장을 맡고 있는 신 후보는 참취, 엄나무, 두릅, 능계승마 등 산채 재배를 이끌며 임산물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그는 “가평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만큼 임산물과 산채 산업은 가평의 미래 먹거리”라며 “농업과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고로쇠연합회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공동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였던 경험이 있다”며 “가평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매 구조를 체계적으로 만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평의 현실에 대해 “좋은 농산물은 많지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관광객들이 자라섬과 남이섬만 둘러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평의 안전 먹거리와 로컬푸드까지 소비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신 후보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판로, 일자리를 연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정연수 기자]
북면 지역 현안으로는 고령화와 교통 문제를 꼽았다. 그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교통망 개선이 시급하다”며 “어르신들이 병원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회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준비된 농업·경제 전문가’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전국 농업 현장을 다니며 보고 배운 경험을 가평에 접목하고 싶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거쳐 가번을 받은 신 후보가 농업·봉사 경력을 바탕으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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