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진용 예비후보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핵심 기조로 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주거·교육·일자리·의료 전반에 걸친 구조적 해법을 통해 ‘머물고 싶은 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은 ▲주거지원 및 교육지원 혁신 ▲일자리 창출 ▲의료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청평·가평 지역에 임대아파트 500세대를 건립하고, 이 가운데 100세대를 신혼부부와 전입 청년가구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통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내 소규모 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가평’을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가평’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의료 분야에서는 소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인력 확보와 함께 보건소 기능을 확대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가평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며 “행정이 아닌 경영의 관점으로 지역을 재설계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가족이 정착하는 미래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정책이 인구 감소와 생활 인프라 부족이라는 가평의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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