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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AI·데이터 산업으로 포천 구조 전환”…청년기업인 간담회 ‘현장 해법’ 제시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3.29 13:16
  • 조회수 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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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농부, 어르신, 주부 등 각계각층과의 연속 간담회" 예정

박윤국 간담회3.jpg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28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약 60분간 진행됐으며, 청년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전 시장은 “포천은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데이터 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국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전환이 청년 일자리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국 간담회1.jpg

청년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전 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간담회에서는 ▲인력난 ▲청년 인재 부족 ▲기업 간 협력 부족 ▲창업 생존 문제 등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은 ▲경기북부 기술인력 양성기관 유치 ▲청년 전담 조직 신설 및 원스톱 행정 ▲기업 네트워크 및 수출 지원 강화 ▲규제 개혁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포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한 청년 기업인은 “현장에서 느끼던 문제를 직접 전달하고 답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청년 창업가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간담회2.jpg


한편 박 전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부, 어르신, 주부 등 각계각층과의 연속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생활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문제의식과 해법이 동시에 제시된 자리로, 향후 지방선거 국면에서 주요 정책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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