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토보고회 열어 “주민 건의사항 차질없이 추진” 다짐

가평군이 지난 1월 읍면별로 진행한 ‘2026년 가평군수와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 102건을 접수한 가운데, 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행 점검에 착수했다.
가평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 주재로 국·과장과 관련 부서장, 6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주민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읍면 순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부서별로 재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을 생활불편 개선, 지역 현안, 제도·행정 개선 사항 등으로 구분해 사안별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를 나눠 대응 절차를 정리했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안건은 협의체계를 강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접수된 102건의 건의에는 △파크골프장 확충 △버스 노선 및 승강장 정비 △도로 확장과 각종 시설 보수 △농업 분야 지원 확대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요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과 체육, 농업, 기반시설 전반에서 실질적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군은 주민건의를 일회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각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주민과의 만남에서 제기된 건의는 생활 현장의 목소리인 만큼 처리 상황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추진 과정도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며 “보고된 계획대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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