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개 사업에 16억7천여만원 투입… 2월 4일까지 접수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고 사업 대상지가 가평군에 위치한 농업인과 단체다.
사업 신청 및 상담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각 분야 담당 부서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업별로 재배면적과 사육 규모 등 신청 요건이 달라 해당 사업 담당팀과의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담당팀 연락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농산가공, 작물기술, 원예특작, 농업과학 등 6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자부담금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6억 7,504만 원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농업인 육성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과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지원한다. 농촌자원 분야에서는 농촌치유농장 육성, 식량작물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지원 등을 추진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대와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농산가공 분야에서는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과 포장 디자인·브랜드화 지원 사업이 포함됐으며, 작물기술 분야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 쌀 생산단지 조성과 잡곡 생산 밸리 구축이 추진된다.
원예특작 분야에서는 고온기 작물 재배환경 개선과 신소득작목 토종다래 생산기반 조성, 농업과학 분야에서는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과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보급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사업들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고령화 극복,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 농업이 직면한 과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며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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