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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 완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12.19 10:49
  •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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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길 따라 걸으며 쉼과 치유를 동시에

8.녹지산림과(의정부시, 용현동에 ‘맨발황톳길’ 조성 완료)2.jpg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유를 위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걷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했다.

 

맨발황톳길 조성은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형 건강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토의 피로회복 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톳길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2번 출구 남측, 용현동 549-3 일원에 약 13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역사 주변의 완만한 녹지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습식에 비해 흙이 묻어나지 않는 건식 형태로 설계했다. 세족장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용자는 개인 물수건을 지참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 녹지공간이 ‘생활 속 건강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유지관리용역을 실시하고,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해 청결 관리와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용현동 맨발황톳길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힐링공간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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