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성황리 진행
“다음 휴가 때 여친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 6일, 가평군이 마련한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현장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지역 군부대에서 참여한 모범 장병 120명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짧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들에게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출·외박 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가평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의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 도왔던 데 대한 감사의 의미도 담겼다.
가평군은 지난해부터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이번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는데, 봄 행사에도 106명의 장병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68명, 제66보병사단 30명, 3수송연대 14명, 제19관리대대 8명 등 총 120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평읍 ‘카페 골든트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과 청평면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관람 등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장병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강화해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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