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7일(토) 오전 10시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며, 가평소방서 소속 조종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소방장 홍정현, 소방교 정소진으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의 의식과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제세동을 1회 실시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덕분에 환자는 곧바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고, 이어 남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의료진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으며, 오는 10월 1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생사를 가르는 만큼, 이번 사례는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훈련된 대응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추석, 또 하나의 기적이 조용히 만들어졌다.
이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바꾸는 진짜 영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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