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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상처 위 피어난 꽃”… ‘자라섬 꽃 페스타’ 개최 가평군, 9월 13일부터 한 달간 개최… 감사와 군민 위로 의미

  • 이광훈 기자
  • 입력 2025.08.26 10:45
  •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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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해 상처 위 피어난 꽃”… ‘자라섬 꽃 페스타’ 개최1.jpg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자원봉사와 성금·성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장에는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의 의미를 담은 하늘바라기, 그리고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꽃들이 식재돼 깊은 메시지와 함께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퇴장은 오후 7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관외 방문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성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 페스타는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가평이 재기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고, 피해 주민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열린 축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숙박, 음식, 교통 등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 경제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는 일반적인 꽃 축제를 넘어 가평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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