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성 질환 예방 위해 '방역활동' 전개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신속한 초동 대응부터 체계적인 복구 활동, 그리고 2차 피해 예방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재난 극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폭우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체 없이 피해 현장인 가평군 상면과 조종면에 투입됐다.
사단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침수된 가옥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속수무책이었는데, 군인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구해줬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사단은 굴착기, 덤프트럭 등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고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또한, 장병들은 진흙으로 뒤덮인 주민들의 집안을 청소하고 망가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지역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복구 작업과 함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수해 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에도 집중했다. 침수 지역 곳곳에 소독제를 살포하고 해충을 구제하며 수인성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활약은 군이 단순한 안보의 역할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절망에 빠진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이들의 헌신에 많은 이들이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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