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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호우피해 건물 선제적 철거… 추가 붕괴 예방

  • 이광훈 기자
  • 입력 2025.08.04 11:03
  • 조회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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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면 하천변 전파 건물 긴급 철거해 2차 피해 막아

(나)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건물 선제 철거… 추가 붕괴 사전 차단1.jpg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조종면 하천변 근생건물에 대해 선제적인 철거 조치를 실시하며 추가 붕괴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조종면 현리 154-8번지 소재 건축물이 하천 방향으로 전파되면서 공공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했다. 


해당 건물은 1층이 음식점과 사무실, 2층은 사무소로 등록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다가구 주거용으로 사용 중이었다.

 

가평군은 구조물의 추가 붕괴 가능성과 하천 유실에 따른 2차 피해를 우려해, 사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수해 응급복구비를 투입해 긴급 철거에 나섰다. 

 

철거를 위한 행정 절차는 7월 22일부터 본격화됐으며, 건축주 및 세입자와의 협의는 물론 침수피해 신고를 유도해 보상 누락 방지에도 힘썼다.

 

7월 25일부터 시작된 철거작업은 가평군 건축과 직원 2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주말 없이 진행해 8월 1일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물 내 분실된 피해 주민의 귀중품에 대한 수색도 함께 병행해 회수에 성공했다.

 

이번 작업에는 포클레인 12대, 덤프 트럭 20, 트레일러 2대 등 총 34대의 중장비와 인력 16명, 공무원 14명이 투입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사유재산이라 하더라도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는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움직이며 2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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