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가평군에 수해성금 1천만원 기탁...수해 복구에 전국에서 온정… 8일 동안 100여 곳 동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은 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로부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수해 직후인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단체, 기업, 기관, 개인 등 100여 곳에서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7월 22일에는 SIT솔루션과 경복고등학교 산우회가 성금을 기탁했고, 24일에는 김경하, 권장미, 장동철, 송호경 씨(천안1리) 등 개인과 단체가 기부에 동참했다.
25일에는 남양주도시공사가 라면을, 서울시 부시장과 NH농협금융이 성금과 에어컨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가 라면을, 연미경 씨는 생수를, 김재석 씨와 한전 나주 본사는 성금을 보내왔으며, 충북 제천 사랑의 밥차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에너지바와 홍삼을, 강원대학교 동문회는 세제·라면·휴지를, 한미약품은 두유와 에너지드링크를 기탁하는 등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도 계속되고 있다.
가평군은 “수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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