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지역 찾아 맞춤상담‧마음안심버스 등 치유 총동원
가평군이 수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난심리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피해가 심각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전문 상담 인력은 재난으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겪는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마음안심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뿐 아니라 휴식 공간까지 제공하며, 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통합지원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가족과 피해가 극심한 지역 주민들에게 밀착형 심리상담을 집중 제공했다.
긴급 심리안정 조치를 비롯해 심리치유 프로그램 연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을 최대한 빠르게 해소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어려움을 혼자 견디지 말고 언제든 적극적으로 상담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31-581-8881)는 주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