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원 군수 "피해 실태 반드시 읍.면에 신고 당부"
가평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택 침수, 농작물 손실, 인명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은 국비 지원 확대와 다양한 간접 지원 혜택을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국비 지원 대폭 확대…피해 복구에 '숨통’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가평군은 피해 복구 비용의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는 일반 재난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재정 부담을 덜고 신속한 복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및 부상자 지원:사망자 유족에게는 장례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천만 원이, 부상자에게는 위로금이 지급된다.
▶주택 피해 지원:전파 또는 반파된 주택의 철거비와 침수된 주택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된다.
▶농축수산물 피해 지원:농가, 축산농가, 양식 어가 등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재난지원금과 일상회복지원금을 합쳐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금·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도 '풍성’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가평군민들은 직접적인 복구 지원 외에도 다양한 간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재난지역에 제공되는 혜택에 더해 총 13가지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세금 감면 및 유예: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요금 감면:건강보험료, 전기 요금, 통신 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방난방요금 등이 감면된다.
▶기타 지원: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면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피해 신고 및 신속한 지원 절차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은 관할 구호기관에 피해 상황을 반드시 신고해야 지원을 받는다.
신고 접수 후 정부와 지자체는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구 비용을 산정하여 국고 지원 내용을 확정한다.
이후 확정된 지원금 및 혜택은 관련 절차에 따라 피해 주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대보리 축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군도 군민 여러분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위로했다.
서 군수는 또, “군민 여러분께서는 마을 이장과 읍면 재난 담당 부서에 반드시 피해 신고를 접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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