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의회 최정용.이진옥.김종성 의원도 마일리서 '구슬 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가 빛나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 4명, 실종 3명 등 총 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3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피해 신고액은 1,344억 원으로 경기도 전체 피해의 80%에 이를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주민에게 장례비, 재난지원금, 농가.소상공인 지원금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가평군과 경기도는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 현장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76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도로 복구, 농지 정비, 주택 정리 등 응급 복구가 하루 단위로 보고·조정되며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회장 원지연)는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에 급식소를 설치, 하루 약 6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 제공하며 복구 작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민간 단체들은 토사 제거, 연탄 나르기, 정화 활동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주민을 돕고 있으며, 지역 내 등록된 약 138개 봉사단체와 1만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평군 의회 최정용.이진옥.김종성 의원도 조종면 마일리에서 산사태로 흙 속에 묻힌 주택을 복구하는 봉사를 했다.
서태원 군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