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인 "몰랐다면 무능,정당성 흔드는 범죄", 민주 "용역 수행 문제 없어 선정"

고영인 김 후보 캠프 총괄 서포터즈는 18일 오전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 경선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며 "현재 권리당원 ARS 조사를 수행하는 여론조사 업체 시그널앤펄스(구 리서치디앤에이)의 정체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시그널앤펄스는 지난해 민주당 총선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배제됐던 '리서치디앤에이'와 대표 및 주소가 동일해 같은 업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리서치디앤에이는 비명계 현역 의원들을 배제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고 서포터즈는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과 당 지도부를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 당의 검증 과정이 이렇게 허술했냐"며 "(당 선관위가) 몰랐다면 심각한 무능이고 알고도 감췄다면 경선의 정당성마저 흔드는 심각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선 과정의 공정성은 반드시 수호해야 할 가치다. 조사기관의 신뢰성이 떨어지면 본선승리는 멀어진다"며 "우리는 강한 의구심과 분노를 삼키며 국민과 당원과 함께 지도부의 조치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선관위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그널앤펄스가 대선 경선 관련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총선 당시 후보적합도 조사와 관련해 스스로 용역수행을 포기한 바 있으나 이로 인해 당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박 위원장은 "그 후 보궐선거 등 여론조사 업무를 지속적 수행해 왔고, 이번 대선 경선에 용역을 신청한 5개 업체 중 하나로 추첨에 의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