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평군수 기고문]변화의 중심에 선 가평군, 성장의 새 지평을 연다(서태원 가평군수)2.jpg](http://ngnnews.net/data/tmp/2502/20250217102627_yurgpgzg.jpg)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4년 만에 바뀐 상징물,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 표현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월과 5월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가 가평군에서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평군의 핵심 산업인 관광문화산업도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생활 인구가 10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연간 1,000만 명 시대가 가시화 되고 있다.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국비 유치를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올해 ‘2025년 가평군 공모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역대급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0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도 75호선 가평~청평 도로건설공사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고, 이달 5일 주민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에서 가평읍 달전리 상수도사업소까지 총연장 11.9km 구간을 대상으로 선형 불량 지역에 터널 2개소와 교량 7개소를 신설하는 등의 대규모 도로 정비 사업이다.
이와 함께 가평~현리, 상판~적목간 지방도 개설과 마장~목동간 국도75호선 개량 사업도 계속 추진중에 있다. 이들 사업은 가평군민의 숙원사업으로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애정 어린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남은 민선 8기 동안에도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선도하며 더욱 발전된 가평군을 만들어가겠다.
저는 올해 초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만남’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과 민원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를 토대로 830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며 가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가평군의 희망찬 미래 설계는 저와 공직자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있을 때 비로소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도약하는 가평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저는 올해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평군 성장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