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경기도는 24일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오후석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경기북부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조상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천년 뱃길 유도선 사업 면허 쟁점 해결 과정 등을 공유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북한강 일원에 다목적광장과 공공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업체에서 친환경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가평군의 중점사업이다.
천년 뱃길 선박 운항 시 해당 유도선은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도에 도선사업 면허를 신청해야 한다.
북한강 노선은 춘천시와 가평군이 하천관리청이 되어 각각 개별 허가를 받느냐 가평군에 복합 허가를 받느냐는 등 법령 해석상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법률 자문을 의뢰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에 개별 허가를 받도록 결론을 내고 원활히 유도선의 도선사업 면허를 발급해 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 체육 대축전이 가평군에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 크루즈를 타고 오후 3시 자라섬 남도에 도착한 경기 북부 시군 부단체장들은 이원산 소장(농업기술센터)의 안내로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 남도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자라섬 남도가 국민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부단체장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 군수는 “쟁점이었던 천년뱃길 유도선 사업 면허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김동연 지사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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