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위성사진
[NGN 뉴스=경기북부] 정연수 기자=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사진을 보면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빛이 환한 한국과 평양으로 보이는 일부 지역 외에는 암흑으로 뒤덮인 북한의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이 사진에는 ‘미친 아이디어 :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로 반씩 쪼개 70년 뒤 모습을 확인해보자’라는 문구가 달렸다. 1950년 6.25 전쟁 이후 약 70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남북한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야간 위성사진은 북한의 전력난을 보여주는 대표적 이미지로 꼽힌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촬영한 한반도의 야간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의 전력난은 아직 큰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머스크는 엑스에 한반도 위성사진을 올린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 사진은 3500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 엑스 이용자는 이 게시글에 댓글로 북한, 한국이라 쓰인 도시의 가상 이미지를 올리고 “한국과 북한의 차이를 보세요”라고 썼다. 한국 이미지에는 고층 빌딩이, 북한 이미지에는 저층 서민 아파트가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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