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소방서 특대응단, 구조견 등 30여 명 투입

자료제공=박동민 기자[유튜브 박동민 TV]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오늘(29일) 오후 1시 29분경 경기 가평군 북면 명지산에서 이00(여 32세)가 조난된 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날 오후 1시 29분, 조난 신고받은 가평소방서는 명지산 주차장에 지휘소를 마련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특수대응단, 구조견, 드론 등을 긴급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조난자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7시간 만인 오후 8시경 등산객에 의해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난된 이 씨는 발견 당시 다리를 크게 다쳐 쓰러져 있는 것을 근처를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인천시 동구 소재 보라매 직원 등 일행 12명과 이날 오전 8시 등반을 시작해 오후 1시경 명지산 2봉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나 3봉 근처에서 조난됐다.
이 씨가 어둠이 짙어지기 전 극적으로 구조되자 현장에 출동했던 대응팀은 박수로 환호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투입됐던 가평 소방서, 가평 경찰서, 북면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은 마치 비를 맞은 듯 얼룩졌다.
그러나 그들의 입가엔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보람과 성취감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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