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N뉴스=가평]황태영 기자=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평군의 교육 공약이 군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고 있다.
4월7일 창립 설명회를 가진 (가칭)<가평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8회 지방선거 “희망공약제안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가평군 교육 희망 공약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천본부> 결성을 추진하는 <참좋다 교육공동체>가 지난 4월 1일 개설한 오픈채팅방에는 30여 명의 군민이 가입해 설명회에 참여했으며, 이후 정책 제안과 함께 홍보 활동을 더욱 펼쳐가기로 했다.
이날 소개된 중앙선관위의 “희망공약제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고, 추천도 할 수 있게 돼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600여 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4월7일 21:00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170개의 공약 제안이 올라와 있고, 가평군에서는 아직 한 건의 제안도 올라와 있지 않다.
<실천본부>는 4월8일(금)부터 22일(금)까지 접수된 제안 중에서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정책을 선별할 계획이다. <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만든 “희망공약 제안 이벤트”가 활성화되고, 가평군민이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면서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책 제안은 꼭 <실천본부>의 회원이 아니어도 할 수 있다.
한편 <실천본부>는 4월19일 음악역1939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제안된 정책들을 선별, 분류, 체계화한 뒤 행정기관의 1차 자문, 교육전문 시민단체의 2차 자문을 거쳐 후보들에게 제안할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책을 공약으로 수용한 후보자들과 5월25일(수) 매니페스토 서약식을 하고, 해당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공표해 5월27일(금), 28일(토) 예정된 사전투표 때부터 투표의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 “희망공약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다.
① 중앙선거관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정책‧공약 마당”을 클릭
② 우측 하단 “희망공약제안 이벤트 참여하기” 배너 클릭
③ 제안 명단 목록 아래 “글쓰기” 배너 클릭
④ 희망공약제안 페이지의 공란에 해당 개인정보 입력, ‘구분-교육/인적 자원’, ‘해당지역-경기도 가평군’을 선택하고 정책 제안 내용을 입력 후 ‘등록’을 클릭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