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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창궐 2년, “가평군 선방했다” 방역 영웅들에게 박수를..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2.01.20 20:03
  • 조회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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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늘로써 2년이 지난 가운데 가평군이 경기북부 12개 시.군 중 방역에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이 안 되는 곳은 가평군과 연천군이 유일하다. 두 지자체가 다른 시.군에 비해 인구가 적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적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인구대비 비율로 따져봤을 때도 가평군은 경기북부 12개 시.군 가운데 2번째로(파주.가평.양평.고양.남양주.포천.양주.김포.의정부.연천.구리.동두천/인구대비 확진자 비율 순서) 확진자 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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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서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파주시이며, 인구 48만 3천여명 중 1.2%인 6,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가평군은 인구 6만 2천여명 가운데 8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구대비 1.43%를 차지했으며, 2번째로 적다.

 

이어 양평군 1.47%, 고양시 1.48%, 남양주시 1.50%, 포천시 1.54%, 양주시 1.58%, 김포시 1.68%, 의정부시 1.75%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가평군과 같은 군이면서 인구가 가장 적은 연천군은 인구(약 4만 2천명)대비 1.97%가 확진 판정을 받아 10위에 그쳤다. 또한 구리시는 인구대비 2.4%로 11위, 동두천시가 2.97%로 인구대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두천시는 요양시설과 군부대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수가 폭증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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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까지 한 달에 100명도 채 되지 않던 관내 확진자가 12월 한 달 동안 300명 넘게 폭증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경기북부 지자체 1위도 노려볼만했던 것이다.

 

가평군은 12월 폭증세를 진정시키고, 1월 20일 현재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가평군이 확진자 폭증을 막을 수 있었던 데는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따로 편성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방역당국의 노고 덕분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가평군민 A씨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오늘은 확진자가 안나왔다”며 “밤낮없이 일하는 방역당국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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