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평.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전국 최초로 6개 지자체가 장사시설을 공동 추진해 님비를 극복한 우수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입장에서 입지를 선정해, 지방자치의 상생협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
경기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설기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 30만1천14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해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과 봉안시설 및 잔디장, 수목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다.
이 가운데 수목장은 내년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이곳은 전국 최초로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등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해 지방자치의 상생협력 모델이자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입장에서의 입지 선정으로 님비를 극복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발간된 건설기록지는 추모공원의 건설 목적부터 완공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린 사업 추진과정을 사진과 사례로 세밀하게 담아냈다.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제1장은 건설 프로젝트 개요, 제2장은 건설 설계과정에서의 배치.건축.구조계획, 제3장은 건축, 기계, 전기통신, 토목, 조경 등 분야별 시공방법, 제4장은 월별 시공전경과 공사 참여자가 포함됐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설기록지는 총 150부가 제작돼 경기도 내 각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6개 지자체와 주민들의 상생과 협력으로 탄생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역사가 담긴 이번 건설기록지가 장사시설을 추진 중인 지자체들에게 훌륭한 교본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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