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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잣 막걸리.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특산품!"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0.19 14:35
  • 조회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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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섬 남도에서 잣 막걸리 1만 2천 개 팔려..."방문객 5명 중 1명꼴 구입"

잣막걸리.jpg

꽃 축제가 한창인 가평 자라섬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 손에는 어김없이 가평 잣 막걸리 박스가 들려있다(사진=황태영 기자)

 

[가평 NGN뉴스] 정연수 기자=지난달 26일 문을 연 자라섬 남도 꽃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8만여 명에 이른다. 입장료 5천 원을 내고 현장에서 교환한 가평 사랑 상품권은 18일 현재 3억 570만 원이 팔렸다. 관광객들은 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 구입에 1억4,800여만 원을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남도 현장과 가평 관내에서 먹거리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산 특산물은 가평 잣 막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6일부터 18일까지 자라섬 남도를 방문한 관광객 8만여 명 가운데 관외 지역 유료 입장객은 전체 80%에 이르는 6만 1,145명이다. 축제 기간 동안 팔린 잣 막걸리는 총 12,000병. 가평군민을 제외하고 타지역에서 자라섬 남도를 방문한 관광객 5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우리 술 가평 잣 막걸리를 산 셈이다.

  

자라섬 남도 꽃 축제장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입구에 있는 특산물 매장에서 잣 막걸리를 산다. 무겁기 때문에 남도 관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매한다. 잣 막걸리 한 박스에는 3병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5천 원. 가격도 저렴하고 청정한 가평 물로 빚어 잣 향기를 담은 막걸리를 맞보기 위해 관광객들 손마다 잣 막걸리 박스가 들려있다. 잣 막걸리를 구매한 관광객들의 계층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잣 막걸리를 산 관광객 윤지숙( 34세 여. 서울 암사동) 씨는 두 박스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서울에서는 맞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 3명과 함께 온 관광객 오정환 씨(53세 남, 인천 계양구)는 남도에 들어가기 전 상품권으로 한 박스를 사 친구들과 각각 한 병씩 맛을 보았는데 잣 향기가 담겨 인상 깊었다며,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 일행 3명이 각각 한 박스씩 더 샀다고 말했다.

  

우리 술 잣 막걸리는 현재 25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애주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잣 막걸리뿐 아니라 밤. 누룽지 등을 이용한 막걸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게 팩으로 진공 포장되어 맛의 변화가 적고 유통 기간이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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