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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입장객 8만 육박”, “어게인 자라섬 남도 2021!” 행사 마련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0.19 11:36
  • 조회수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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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사랑 상품권 3억 570여만 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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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아트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24일 오후 2시 秋風공연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30일까지 버스킹 등 다채로운 축제 제공

  

[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지난 9월 26일 문을 연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휴일이었던 18일 현재 8만 명에 육박했다. 가평군은 당초 18일까지 개방하기로 했던 꽃 축제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함에 누적 관광객은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에 따르면 휴일인 18일까지 자라섬 남도 꽃 축제장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77,2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무료인 가평군과 영·유아는 16,120명이며, 나머지 61,145명은 관외 유료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외 유료 관광객이 80%를 차지한 것이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를 방문한 관외 지역 관광객들에게 입장료 5천 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말이 입장료지 사실상 무료나 다름없다. 입장료 5천 원을 내면 가평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기 때문이다. 지난 26일부터 18일 현재까지 총 3억 570만 원 넘게 가평 사랑 상품권이 팔렸다.

  

관광객들은 가평 사랑 상품권으로 농·특산물 구매에 1억 4,800원, 음료 등 먹거리에 6,8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상품권 외에 지출한 금액은 3~4배에 이르는 것으로 취재를 통해 확인했다. 남도 입구에 마련된 농·특산물 장터에 5천 원 권 상품권을 내고 추가되는 금액은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자라섬 남도에서 농·특산물을 팔고 있는 이화농장 정선자씨는 “관광객 한 명 당 최소 1만5천 원 이상 지출한다”라고 전했다. 군민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 1인당 최소 1만 5천 원~2만 원가량을 지출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평군 관내에서 10억 원 넘게 지갑을 연 것으로 추정된다.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일회성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등으로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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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평군은 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0일(화)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자라섬 남도 특설무대와 가평읍내 레일파크 도시공원에서 광대 서커스와 북한강 밴드 공연이 30분 간격으로 총 10회  예정되어 있다..

  

23일(금)에도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총 6회 공연 준비를 마련해 놓고 있다.

24일(토)은 지난 16일 가평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온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지아트(G-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현악단(단장 천미란)의 “秋 風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이 자라섬 남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G-ART 관현악단의 연주회에는 총 13명(특별 출연 트럼펫:Alex Volkov)이 출연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자라섬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이날 공연에서는 "가평군민의 노래"를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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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이 준비한 자라섬 남도 관광객을 위한 문화 행사 일정표(자료제공=가평군 문화체육과)

 

가평군 문화체육과(과장 장석조·팀장 조경아)에서는 성공적인 2020년 자라섬 남도의 꽃 축제를 자축하고, “어게인 자라섬 남도, 꽃 축제 2021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25일(일)과 30일(금)도 총 각각 5회씩 총 10회 걸쳐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는 “수마의 상처를 딛고 꽃 피운 자라섬 남도를 찾아준 8만여 관광객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내년에는 방문객들께서 지적해 주신 먹거리 등 불편함을 보완해 청정함의 상징인 자라섬 남도를 “꽃과 국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 농·특산물과 봉사단체 등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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