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가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포천 최초 철도인 ‘옥정포천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하지만, 해당 노선은 옥정에서 포천까지 4량의 셔틀로 운영되는 탓에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며 매년 부담해야 할 운영 적자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는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구축계획을 포함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통한 경기도의 철도 비전을 발표했다.
‘덕정옥정선’은 양주 옥정신도시의 옥정역과 덕정역 간 3.9km를 직결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의 사업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81까지 나온 바 있다.
‘덕정옥정선’이 구축되면 포천시민도 환승 없이 GTX-C노선인 덕정역까지 이동한 뒤 GTX를 이용해 강남 삼성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용객도 증가해 운영 적자도 개선되고 옥정에서 포천까지만 셔틀로 운행하는 ‘옥정포천선’으로는 부족했던 서울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며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주요 도로의 혼잡을 줄여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열망으로 유치한 옥정포천선이 철도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 덕정옥정선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 포천시민들이 철도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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