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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 전자발찌 도주자, 신속 대처로 조기 검거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19.12.13 10:56
  • 조회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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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 도주로 잠복 신고접수 1시간만에...

 

발목 전자빨지.PNG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전자장치부착법을 위반하고 도주한 범인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 되었다.11일 오후 4시, 포천경찰서로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한 범인이 포천시에서 운악산을 넘어 가평군 조종면 방면으로 도주하고 있다며 공조 요청을 받았다. 

 

공조 요청을 받은 가평경찰서(서장 서 민) 조종지구대(경감 김선기)는 전자발찌 위치 추적을 통해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신고접수 1시간여만에 범인을 검거했다. 경찰에 붙잡힌 범인 송 모씨(55세)는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러나 검거 당시 충전식인 전자발찌 베터리가 소모되기 직전이어서 경찰이 조기 검거를 하지 못했다면 위치 추적이 불가능 해 또 다른 강력 범죄에 노출 가능성이 높았다.

 

경찰로고.PNG

 

 이번 사건을 지휘한 가평경찰서 조종지구대 김선기 경감은 어두워지기 시작한 오후 5시 45분 검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특히 위치추적장치 베터리가 소모되어 전원이 꺼지기 직전에 검거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만약, "어둠이 깔리고 위치추적장치 배터리가 없어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면 범인 검거에 많은 어려움"은 물론 검거까지" 또 다른 강력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전자발찌 충전을 회피하고 도주한 이유 등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한편 2005년 처음으로 특정 성범죄자에 대해 전자발찌 착용을 강제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발의 되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범죄자 감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발찌는 부착장치와 재택감독장치,그리고 GPS가 내장된 위치추적장치로 구성되어있다. 착용자는 항상 위치추적장치를 휴대해야 하며, 발목의 부착장치에서 발신되는 전자파를 위치추적장치가 실시간으로 감지, 이를 이동통신망을 통해 재택감독장치로 테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자발찌도 개발되어있다. 최근에 개발된 전자발찌는 중앙관제센터에서 착용자의 신원 및 현재 위치 파악은 물론, 위성 신호를 수신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지하철 내부 등에도 GPS 장치를 설치해 외부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전자발찌를 장착한 감시 대상자는 외출 시에도 항상 위치 추적 장치를 휴대해야 한다. 만약 위치 추적 장치에서 일정거리(약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지거나 발찌를 절단하면 경보음이 발생하고 이동통신망을 통해 이 사실이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전달된다.  

 

한편 법원은 전자발찌를 고의로 떼거나 훼손,도주를 한 사람들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는 등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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