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한마디!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다

  • NGN뉴스 김희경 기자 기자
  • 입력 2019.12.03 10:29
  • 조회수 8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가평 소방서 소속, 문경록, 박요한 주인공

소방관.PNG

                             [문경록 소방교, 박요한 소방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라고 말한다"]

 

[가평=NGN 뉴스] 김희경 기자=지난 11월 17일 새벽부터 찌르는 듯한 흉통과 어지럼증이 있어 119에 신고를 한 박OO 어르신은 119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조치를 통해 병원 도착 전 호흡이 돌아와 입원 치료 후 며칠 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퇴원하게 되었다.

 

 

홀로 북면 목동리에 거주하시는 박OO(78세) 어르신의 삼남 김OO씨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북면119지역대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려 하였으나, 소방관분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며 거부를 하셔서 물품이 아닌 감사의 마음을 외부에 알리고자 했다.

 

 

박요한 소방사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한 고통을 참으시면서 할머니께서 처음 하신 말씀이 “고마워요”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의식과 호흡이 있었는데 이송 중 갑자기 심정지가 왔다. 처음 하신 말씀 “고마워요.” 그 말씀이 기억나 저희는 “꼭 살려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최선을 다했다. “구급대원으로서 환자분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저희의 일이니까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문경록 소방교, 박요한 소방사는 가평에서 심정지 환자를 2번이나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었다. 두 소방관은 생명을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청렴한 사회를 위해 공직자로서 선물은 당연히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는 말속에서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투철한 사명감이 묻어난다.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픈 자녀들의 마음만이라도 두 소방관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 NGN뉴스 & www.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1

  • 김명섭2019-12-03 20:07:30

    군만의 안전과 생명을 사명감을 갖고 빠른 대처로 죽음을 막아주신 두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관에 박수 보냅니다

추천뉴스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 [끝가지 판다 ⓵]어려운 이웃 준다던 김치, 어디로 갔나…가평 새마을회 '김장 봉사'의 불편한 진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마워요” 한마디!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