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불교계.기독교,천주교 등 282개 종교에 자제 요청.SNS등 대체 종교활동 강구
[포천 NGN 뉴스]정연수 기자=포천시는 지난 21일 국무총리 긴급 대국민 담화 발표에 이어, 긴급회의를 열고 22일 관내 교회의 집합예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집합예배를 진행하는 관내교회는 총 125개소로, 각 교회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교회 입장 전 증상(발열, 기침, 인후염) 유무 확인 ▲교회 입장 및 예배 시 마스크 착용 ▲교회 내 손소독제 비치․활용 ▲예배시 성도간 2m 이상 안전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예배 참석자에게 식사 제공하지 않기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종교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예배 참석자 명단을 작성하여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모든 법회와 성지순례, 교육 등의 행사와 모임을 취소했으며, 천주교에서도 미사를 중단했다. 또한 포천시기독교연합회는 주일예배를 3회에서 1회로 축소 및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했으며 그중 62개소의 교회들은 영상 및 가족예배로 전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5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15일간은 불요불급한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학원, PC방, 오락실, 노래방, 목욕탕 등 위험시설은 15일간 운영을 자제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총 282개의 종교시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집회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sns․유튜브 등을 통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로 방송 예배하기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합예배를 대체할 방법을 강구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포천시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주일예배에 맞춰 교회시설을 소독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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