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농업재단은 2026년 농촌융복합 교류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포천가을 치즈에 퐁당 × 한탄강 가든페스타 연계 원데이 패키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된장·딸기 체험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한 체험 지원사업으로,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43명이 참여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협업기관인 엔에이치(NH)네트웍스를 통한 농협중앙회의 지원금과 재단 지원금을 활용해 참가자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정상가 기준 치즈 체험비 3만 원과 한탄강 가든페스타 입장료 7천 원을 합한 3만 7천 원 상당의 패키지를 1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은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밀크앤치즈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천목장의 원유를 활용한 스트링치즈 만들기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치즈를 이용한 사각 피자 만들기와 시식, 플레인 요거트에 농가에서 만든 블루베리 콩포트와 시리얼을 더하는 나만의 요거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치즈를 직접 늘리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체험 종료 후에는 농가에서 준비한 스트링치즈와 요거트를 제공했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한탄강 가든페스타 입장권과 4천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관광과 소비를 연계했다. 참여자들은 이후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방문해 꽃과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포천의 농촌체험과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단과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촌체험과 지역 관광을 연계하고, 참여자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엔에이치네트웍스(엔에이치여행)와 협력해 지역 농촌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상품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