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31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귀열)과 함께 추진한 '4개 권역 교육혁신 정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부터 추진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원·학부모·학생·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소흘권역, 선단권역, 일동권역, 영중권역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는 관내 교원,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현장 간담회에는 200여 명, 온라인 설문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가 공유되고, 포천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미래 교육혁신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지역 간 교육격차·다문화 교육사각지대 해소, 공동교육과정 등 소규모학교 연계와 경쟁력 강화,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확대 등의 의견을 냈다.
포천시는 수렴된 의견을 운영기획에 담아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지원하는 '온 배움도시 포천'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향후 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포천교육혁신협의체 논의와 컨설팅을 거쳐 9월 말 교육부에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는 포천의 미래 교육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현장과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교원, 학부모, 학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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