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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 선정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7.07 11:50
  •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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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 선정.jpg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서 시각예술 분야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단 활동을 통해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꿈의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트랙에 해당한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예술가의 작업실과 공동 창작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 허브형(조형매체)' 모델로 선정됐다. 참여 아동·청소년은 입주작가의 작업실 곁에서 물성·이미지·공간·이야기 네 가지 시각언어를 탐색한 뒤,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스스로 골라 프로젝트와 전시로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운영 거점인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115년 역사의 옛 영평초등학교를 재생한 공간으로, 교육실과 전시실, 예술가 스튜디오, 목공작업실, 도예소성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나전칠예·설치 분야 입주작가 6개팀 23명이 상주하고 있어 '작업실 곁 교육'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또한 재단은 같은 공간에서 청소년 국극단 '꿈의 극단 포천' (공연예술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선정으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두 축을 함께 갖춘 '이중 거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예비거점 기간에는 참여 예술가 구성, 운영 기반 구축, 아동·청소년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자체평가 등이 이뤄진다.

 

재단은 올해 12월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예비거점을 운영하고, 2027년 정규 거점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꿈의 극단이 열어 온 공연예술 교육에 시각예술이라는 또 하나의 축이 더해진 만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의 종합 거점으로 키워 지역의 아이들이 장르의 경계 없이 예술 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의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재단 누리집(www.pcfac.or.kr)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31-535-5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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