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이 커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취업 준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올해 지원 기준을 일부 정비해 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다만, 1년 미만 단기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지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동일 시험에 한해 연간 3회까지만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총 1,005종이다.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이 포함된다. 포천시는 일부 자격의 폐지와 신규 도입 사항을 반영해 지원 시험을 재정비했으며, 청년들의 취업 수요에 맞춰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과 심사를 거쳐 응시료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유사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제한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역량을 쌓아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확인하거나 포천시 콜센터(☎1533-2200),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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