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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재 진압…침착한 대응이 추가 확산 막아'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2.24 16:08
  • 조회수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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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기계화보병사단,김연상 대위와 심영찬 중사, 세심한 관찰로 조기 식별해 화재 진압
  • 건조한 기상 여건 속 침착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확산 방지 기여

초기 화재를 진압한 수기사 기드온대대 심영찬 중사(좌)와 김연상 대위(우)가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png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기드온대대 장병들이 외부 업무 중 우연히 목격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부서에 근무중인 이들은 김연상 대위와 심영찬 중사로 지난달8일 외부 업무차 이동 중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 정류장 인근 하수구에서 치솟는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식별했다.

 

두 사람은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근무자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전파했다. 이어 현장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자칫 인근 시설과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 것이다.

 

특히, 건조한 기상 여건 속 하수구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변 민가, 비닐하우스 등 가연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이었으나,두 장병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해당 장병들의 사연을 확인한 부대는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연상 대위는 “군수과장으로서 평소 부대에서 진행한 화재대응훈련이큰 도움 되었다.”며, “국민의 군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영찬 중사는 “연기가 보이는 순간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국민 곁에서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기사는 연초부터 세심한 경계작전으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바자회로 모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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