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확인된 신북면 금동리 일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기동반 3팀과 방역소독 차량 3대를 투입해 금동1·2리와 인근 캠핑장, 펜션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141가구에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팔토시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포천시는 긴급 방역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해당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방역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유행 시기에 대비한 집중 방역 일정을 사전에 수립하고, 서식 우려가 있는 고위험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인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주민 대상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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