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7억 5천8백만 원 확보

포천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7억 5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폐교된 금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체험형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포천시 전역의 교육 및 돌봄 정책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의 상상, 어른의 쉼표가 만나는 곳'을 목표로,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 체험장, 미디어아트스페이스, 커뮤니티센터, 옥외 체험 학습 공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시설을 통해 아동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문화 및 복지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직 교사와 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천교육연구소'를 신설하여 포천형 교육 정책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행정 절차와 기본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아동 전문 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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